필리핀 출장 2일차

올해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필리핀 마닐라 출장.
두번째 날.

일단 호텔이 생각보다 엔틱이지만 사는데 지장없다.
밤에는 위험하댄다. 경비들이 산탄총 들고 댕긴다.
산탄총 이거는 경영이형이 와도 피하기 힘든 총이니까 밤엔 절대 자숙해야지.

회사 위치는 뉴저지 느낌의 한적함가운데 솟은 신식 빌딩.
한진 중공업 소유의 빌딩이다.

개별냉방이 아닌지라 추운데는 시베리아 쑥쑥할만큼 춥고 훈훈한데는 또 훈훈하다.
하필 젤 추운 미팅룸에 자리잡아 냉방병 걸릴 지경.
(귀국시 입으려고 들고왔던 방한 내비 착용 중.. 지금 미열도 있는 지경이다.)

개발 환경 세팅 및 이슈 처리 보고 각종 메일 전송 등으로 이틀 훌떡 가버렸고
이래저래 염려되는 부분이 있어 걱정중이지만 잘풀리리라 낙관하며 사무실 지키고 있다.

그럼 리뷰 커밍쑨.

                                  <뭔가 고루해보이는 Discovery Suites 방 안 풍경, 아침식사가 너무 적적하다;;)

by 칼릴 | 2009/11/10 21:59 | 트랙백 | 덧글(0)

베트남 출장 간단 후기(09.10.12 ~ 10. 30)

첫번째주의 어려움과 난감함은 두번째 주 부터 완벽하게 해소 되었다.

언제나 저녁을 사주시기 위해 가정을 뒤로 하셨다는 정현호 차장님
베트남에서 정신적 물질적으로 항상 도움주셨던 임용훈 대리님
인상 좋은 아저씨의 외모가 실제 성격과 맞아들어가면서 정말 사람 좋았던 Mr. Dai
영어로 쭈뼛쭈뼛 부탁드렸다가 우리말을 잘하셔서 카이저 소제급 반전
및 각종 통역 도와주신 탄옥씨(베트남분)

이하 콜센터 에이전시, 매니져 분들, 수리 기사님들 ASC 사장님들 ..
다들 하나같이 이리도 잘도와주시다니..
많은 분들 덕택에 당황스러운 상황, 욕 많이 먹을 상황에서 힘들지 않았다.

출장을 결산하는 사진들.
-출장 각 주를 대표하는 사진 3장-

          >1st Week
           <저어라 그렇지 않으면 빠질지니..- 장소 : 메콩 델타>


          >2nd Week
          <시내 구경 - 장소 : 노틀담 성당>

          >3rd Week
  
           <on site support, 이동하라 이동하라! - 장소 : 호치민 시내>

         >그밖에는..
           <유명한 쌀국수 맛집가게의 쌀국수. 진하다!, 고기 듬뿍!, 저렴하다!, 먹을만 하다!>


이상 간단 명료 후기 끝.

by 칼릴 | 2009/11/05 09:37 | 일지 NO.1(청정무구일기) | 트랙백 | 덧글(0)

[펌]사회생활명언모음

호치민에서 맞느 첫번째 주말! 재미난 베트남이야기 해야하지만
재미있는 글이라 슬쩍 펌해왔습니다.

중동 아프리카 출장, 미국 출장 등의 후기가 쌓여있네요 하핫..


1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2 헌신하면 헌신짝된다
3 참고 참고 또 참으면 참나무가 된다
4 포기하면 편하다
5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6 아니면 말고
7 나도 나지만 너도 너다
8 목숨을 버리면 무기만은 살려주겠다
9 가는말이 고우면 사람을 얕본다.
10 잘생긴 놈은 얼굴값하고 못생긴 놈은 꼴 ?한다
11 공부는 실수를 낳지만 찍기는 기적을 낳는다.
12 까도 내가 까
13 난 오아시스를 원했고 넌 신기루만으로 좋았던거지
14 동정할 거면 돈으로 줘요
15 "내 너 그럴줄 알았다" "그럴줄 알았으면 미리 말을 해주세요"
16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17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18 대문으로 가난이 찾아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간다
19 "내 부모에게 욕하는건 참아도 나에게 욕하는건 참을 수 없다"
20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피곤하다
21 일찍 일어난 벌레는 잡아먹힌다
22 먼저 가는건 순서가 없다
23 똥차가고 벤츠온다
24 효도는 셀프
25 먹는 것이 공부라면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좋습니다
26 어려운 길은 길이 아니다.
27 개천에서 용난 놈 만나면 개천으로 끌려들어간다
28 이런 인생으론 자서전도 쓸 수 없다
29 새벽에 맥주와 먹는 치킨은 0칼로리
30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늦은거다
31 성형수술하고 나아진 게 아니라 하기 전이 최악이었다
32 내일 할 수 있는 일을 오늘 할 필요는 없다
33 되면 한다
34 남자는 애 아니면 개다
35 성공은 1%재능과 99% 돈과 빽만 있음 된다
36 지금 쟤 걱정할 때가 아니다.. 내가 더 걱정이다
37 예술은 비싸고 인생은 드럽다.
38 고생끝에 골병난다.
39 하나를 보고 열을 알면 무당눈깔이다
40 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
41 돌다리도 두들겨보면 내손만 아프다
42 재주가 많으면 먹고살만한길이 많다
43 티끌모아봐야 티끌  

by 칼릴 | 2009/10/18 17:37 | 정말 좋아합니다. | 트랙백 | 덧글(0)

베트남 호치민 4일차.

미국 출장 3주도 채 정리되기전에 베트남 호치민 3주 출장에 떠밀려왔다.
(3주 해외출장 -> 1주 국내 근무 -> 또 3주 해외출장 -> 또 1주 국내 근무 의 루프..)


사진 추억 기억 인물 다 적채되어 있는 마당에..

일단 호치민,

오토바이가 엄청 많다. 잘못하면 오토바이 무한 콤보에 떡실신 될거 같다.

신호도 안지키고 그렇지만..

사람들은 많이 착해보이고 순해보인다.

4일밖에 안되었는데 뭘 알겠어 훗..

by 칼릴 | 2009/10/14 16:55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0)

미국 출장 1주차.

지난 일요일 비행기로 떠나온 미국 출장이 어느덧 일주일이 되어간다.

동남아 법인 3개국 투어를 예상했던 나로써는 굉장히 뜬금없이 튀어나온 출장이고,

내가 얼마나 노력이 부족하고 멍청한가를 많이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아는건 개뿔도 없는 녀석이 노력조차 안한다고 누가 욕을해도 내가 뭔 소리를 하겠냐만

항상 찰랑찰랑 위험수위까지 차오르는 부담스런 업무와 분위기..

그리고 또 지나가면 방심하는 버릇까지 이번엔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욕많이 먹어 오래살거 같으니

배울거 많은 곳에서 많이 배우리라 맘 먹고

그냥 쿨하게 아는대로 하리라 생각 하게 되었다.

괴로븐 3주가 지나고 활짝 웃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 기억력과 다양한 스킬들이 업되었으면..의욕과 체력은 꼭 좀!

by 칼릴 | 2009/09/19 08:34 | 트랙백 | 덧글(2)

또다시 출장.

일이 되어감의 증거 같은 출장이다.
멋진 출장이 되어보자.

뉴질랜드 -> 필리핀 -> 베트남

9월 둘째주 시작, 12월 첫째주쯤 마감되는 환상 라인!

아직 지난 출장 후기도 못올렸는데!

훗.

by 칼릴 | 2009/08/31 12:50 | 트랙백 | 덧글(1)

월드비전... 모르는건 죄다.





애들을 도우면 다 좋은거라고 생각했는데 ..

'난 몰랐어. 다만 좋은 일을 하고 싶었을뿐'

이라고 하기엔 아이들이 겪었을 상처를 떠올리게 된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고

난 그것에 관심이 없어서 실수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팔레스타인 꼬마 마르훌이 어떤 도움을 받는지 알지도 못한채 나는 그냥

다른 이를 돕는다는 기분에 취해있었을 뿐인가.

아직 아는게 완전하지 않아 고민이 필요한 단계 인 것이다.

하지만 확실히 여지껏 몰랐던 건 죄다.

by 칼릴 | 2009/08/13 14:24 | 트랙백 | 덧글(0)

War in Life

이승환 정규앨범 제목 중 하나인 "War in Life"

우리말로 인생의 대위기 쯤 된다고 한다.

정말 대 위기이다
살면서 이렇게 흔들려본 적 없었던 것 같고
이렇게 몸과 마음이 힘든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인과론으로 보자면 마음 -> 몸으로 전이 -> 둘다 힘듬)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을까?
이 시기를 지나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

알 수 없지만, 지금의 나보다는 좀 더 강해져있을까?

MBC에서 재미나게 봤던 "김삼순"에서 기억 나는 장면 중 하나

"아버지..심장이..딱딱해졌으면 좋겠어.."

드라마 설정 상 30대인, 연애에 마음 많이 아파봤던 그녀도 또다시 다가온 아픔을 견뎌내지 못했나보다

나도 여러가지 의미로 강인한  딱딱한 심장이 필요한 시기이다.

소화 불량, 수면 부족, 이야기를 공감하며 나눌 수 있는 이들의 부재 등..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나는 또 웃을 수 있을까.

사랑하라, 상처받지 않은 것 처럼.

그래 난 또 활기찬 내가 될 수 있을꺼야.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by 칼릴 | 2009/08/06 17:54 | 일지 NO.1(청정무구일기) | 트랙백 | 덧글(0)

2009 상반기를 돌아보면.

   
(회사에서)

:: 상반기

09년 1월 ~ 2월 : 운영 페이지 몇몇 부분 수정에 시간을 할애함. 결국 눈물겹게 만들어내었으나 IE7이 아니면 
                       제대로 작동 안한다는  캐 치명적인 오류로 업데이트 보류 
       3월 : 중아 출장을 위해 마음만 많이 바빴던 날들
       4월 : 중아 출장을 위한 한달. 중동 아프리카를 떠돌며 고객사 응대하며 진땀흘리고 PPT만들기 위해 
               자료 모으느라 밤을 설쳐보았던 날들.

       5월 : 출장 이 후 밀린 예비군 훈련 및 출장 뒷수습의 시간
       6월 : 전통적인 행사인 하계수련대회 참석 및 FFA라는 특이한 프로젝트를 위해 며칠 잠못자고 삽질한 나날들.
              (실력 향상이 없는 답보 상태)

:: 하반기 현재
       7월 : FLEX, 6 sigma 교육이 시작됨, FLEX는 갈길이 멀고 6은 과제 제출만 남겨진 상황.
              같이 사는 동네바보형 유럽 출장, 다녀와서 고심끝에 고른 선물이라는 이탈리아 파스타를 가지고 옴.
              차장님 및 동기 인도로 출장. 동남아 운영 이슈들의 향연. 분노 연민 폭발 순으로 마구마구 감정이 터짐.


참 한거 없네..  쩝...

스파4 후기 못썼고
페르시안 왕자(라고쓰고 거지라고 읽는다) 후기도..
NBA2k9 칭찬도 못해줬고..

건담 더블오라이져 디자이너 에디션 과 HG 하이 뉴 건담 미조립 상태..

취미적으로도 깔끔 정리 안된 ..

페인터 이용해서 이것저것 그려보자던 꿈도 어디 출장가고 안돌아왔네 ...

자자 나에게 필요한건 정리 + 계획!

신군큰형님의 핀잔소녀라도 빌려오고 싶구나..

by 칼릴 | 2009/07/22 13:32 | 일지 NO.1(청정무구일기) | 트랙백 | 덧글(0)

3개월전의 터키 터키 터키

4월 중아 출장 중
터키에서는 도착한 날(토요일) 쉬는날 (일요일) 이틀의 시간이 있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사진으로 때우자. 여기서부터 밀리니까 진행이 전혀 안된다..ㅠ ㅠ

            <경유지인 그리스에서 뜨는 해를 보며 기다리던 시간.. 졸려웠다..>

          <터키 시내를 휘돌다 만난 멋진 풍경..그렇다 터키는 중동이 아니라 유럽이다(뭐가?)>

          <터키에서의 숙소, 묵었던 숙소 중 가장 좋은 편이다.>            

            <이 사진 부터 성소피아 성당이다. 특이하게도 이슬람 국가에 있는 성지랄까..?>
        
          <토끼풀로 추정되는 아름다운 정원이었다. 왠지 메탈기어솔리드 3의 마지막 혈전이 생각나기도..>


          <성소피아 성당의 메인 문화재, 모자이크 방식으로 이루어진 벽화이다. 신을 믿지 않겠는가?>
...          여기까지 성소피아 성당
             그리고 그 맞은편에 바로 보이는 블루 모스크(무슬림 사원?)



          <터키에서의 캐밥..잘못 찾아가서인지 맛이 이태원보다 맛없었다..ㅠㅠ>
          <블랙앤화이트 느낌의 건축물..갠츈하였다.>

           <나를 무진 무진 도와준 맘씨 좋은 현채인 OZVER, 터키에서 다시 만나요~ ^_^ >

           ..다음편의 문을 두드려 보는 열혈 출장인 칼릴 군...
           ..커밍쑨 아니 언젠가....


by 칼릴 | 2009/07/19 20:08 | 일지 NO.1(청정무구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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